여러 가지 생각

좋은 질문은 어떻게 할 것인가

배씨아저씨 2021. 9. 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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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대답하기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내가 질문을 하는 경우도 많고, 답변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회사 생활에서는 서로 간의 지식 공유, 토론을 해야 하기에 질문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회의 또는 보고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는데, 질문을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질문을 들을 때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핵심을 잘 짚었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런 질문을 할 수 있을까, 나도 좋은 질문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질문을 들었을때

누군가는 경험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알고 있는 것이 많으면 조금 더 유리할 수는 있으나 그게 꼭 좋은 질문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경험치가 쌓여 익숙해져야지만 가능한 질문입니다.

 

저는 이런 고민 중에 잘하지는 못해도 중간은 할 수 있는 그런 질문하는 방법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어렸을 적에 배운 6하원칙(5W1H)인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고, 하나의 자료에 모든 정보를 압축하는 것도 힘들기에 발표 자료를 만들다 보면 이중에 하나는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무엇인가 발언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되면,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그리고 회의 중간중간에 6하원칙을 한 번 적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날카롭지는 않더라도 꼭 필요한 질문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많아지게 되면 가끔 좋은 질문을 하게 되고, 인정받게 됩니다.

 

특히 질문을 하게 되면 내가 말하는 것 보다 상대방이 말하는 게 많아지고, 그동안 저는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됩니다.

 

아무리 말하기 싫은 사람도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 꼭 발언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와 같이 말하는 게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자주 질문하면 튀니깐, 가끔씩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질문하는 걸 잘 듣고 6하원칙에 빠진 부분이 있으면 추가 질문을 하여 더 쉽게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6하원칙은 꼭 질문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보고서 작성할 때나 자료 분석할 때도 수시로 되뇌면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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