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생각

예술의 전당 - '내맘쏙 : 모두의 천자문 전' 관람 후기

딸기바나나초코 2026. 1. 27. 16:33

안녕하세요!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맘쏙 : 모두의 천자문 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아이에게 예술의 전당도 구경시켜주고 싶은데, 아직 어려서 음악회는 못 볼 것 같고 해서 고민이었는데, 마침 전체 관람이 가능한 전시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기 전에 간단한 관람평으로 아이는 즐겁게 놀았지만 어른 14,000원, 아이 8,000원(할인 2,000원씩 받았습니다.)이라는 금액 대비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이 부족한, 아쉬운 관람이었습니다.

 

도슨트도 있었지만, 국립중앙박물관처럼 역사적인 자료가 많은게 아니어서 굳이 도슨트가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예박물관 1층에 매표소가 있는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구매가 가능합니다.

매표소

표를 구매하고 나면, 엘리베이터를 통하여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3, 5시 도슨트가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 들어가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도슨트 듣는 사람이 많이 없기에 먼저 안쪽에서 놀다가 시간 맞춰서 가셔도 되겠습니다.

2층 입구

 

조금 안쪽에 넓은 공간에 산수화를 빔으로 비춰주는데, 바닥까지 비추고 조금씩 다가와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어지럽습니다.

전시1

뜬금없이 골프채가... 그래도 아이가 체험할 수 있는 장조여서 다행이었습니다.

체험1

양쪽 끈을 살살 올려 공을 가장 위의 구멍에 넣는 놀이 입니다.

 

천자문과 어떤 관련이...

체험2

공같이 생겼는데, 아래에 바퀴가 달려 있어서 저기에 기대어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저게 뭐라고 참 좋아합니다.

체험3

요거 포함하여 총 3개의 체험 작품이 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앞에 전시에서는 만지면 안 되는게 많아서 이것도 만지면 안되는 건 줄 알았는데, 뒤에 영상처럼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여 냉큼 착용하였습니다.

체험4

아이가 가장 좋아한 모래? 놀이터입니다.

 

아이가 가장 오래 놀았던 곳인데, 옷, 양말 머리 등 온통 먼지를 뒤집어쓰고 나왔습니다.

 

미끄럼을 직접 타는 건 안되고, 저기에 모래를 올리는 건 괜찮습니다.

 

그런데, 실내에 저렇게 먼지가 많이 나는 놀이가 있어 호흡질환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체험5

마지막 뿅만치 특공대입니다.

 

3층에 있는데, 진행 시간은 약 5분 정도이고, 입장권이 있으면 1회 참여가 가능합니다.

 

앞에 팀이 진행하고 있으면 조금만 기다리시면 금방 끝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뿅망치로 기둥에 들어온 불빛을 치면 점수가 오르게 됩니다.

 

경쟁적으로 벽에 불빛을 터치하려고 아이들이 5분 동안 엄청 뛰어다닙니다.

 

1번밖에 못하여 아이들이 너무 아쉬워하였습니다.

체험6

예술의 전당 주차요금입니다.

 

전시도 보는데 주차요금도 내야 하니 조금 비싼 느낌입니다.

 

3시간 지나면 10분에 1,500원이라는 주차요금이 신경 쓰여서 계속 체크를 하게 되네요.

 

그런데, 저 화면이 계속 떠 있는 게 아니어서 결재하고 나니 할인, 중복할인 등이 눈에 보이네요.

 

천자문 전시여서 아이가 한문 한 두 글자 정도는 배우고 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와 관련된 것이 없었고, 가격 대비 체험하는 것이 부족하여 조금만 더 저렴했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 전시였습니다.

 

다른 국가 박물관, 과학관의 질이 너무 높아 제 눈이 높아졌는가 봅니다.

 

특히 왜 참여도 안 하는 어른 가격을 16,000원이나 받아야 하는가도 의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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