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를 알고 가장 놀라왔던 것은 스테이킹 입니다.
암호화폐로도 리스크 없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이자에 대해서 놀랐습니다.
적금 이자
네이버로 '적금'을 검색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가입할 수 있는 적금 리스트가 나옵니다.
처음 검색하면 '오~ 이런 게 있나?' 하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카드 가입 등을 해야 하고,
가입한다고 하여도 1년 만기 월 20~30만원 한도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 같습니다.)
여기에 이자로 얻은 금융소득에 대해서 소득세 14%, 농특세 1.4%하여 총 15.4%를 세금으로 내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적금으로 돈을 모으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바이낸스 스테이킹 & 예금
일정 기간 동안 코인을 맡겨 두면 그에 맞는 이자를 지급하는 것으로 둘의 개념은 유사합니다.
바이낸스 스테이킹과 예금의 차이는 이자가 어디에서 지급되는가입니다.
스테이킹의 경우 해당 코인의 블록체인에서 이자가 지급이 되고 바이낸스는 중개자 역할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금은 바이낸스에서 이자가 나오는 구조로 바이낸스에서 운영하는 바이낸스 대출과 마진에서 나오게 됩니다.
바이낸스 어플에서 스테이킹 & 예금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테이킹 & 예금 위험성
둘 다 이자를 돈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코인으로 받게 됩니다.
시세 변동이 큰 코인이 가장 큰 위험성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인이 장기적으로 오를 것이라 생각하고 코인을 모으기 위해서라면 아주 좋은 투자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USDT 스테이킹
스테이킹 중에 USDT와 같이 스테이블코인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코인의 시세 하락이 예상된다면 타코인보다는 낮지만 은행이자보다 높은, 손해 볼 일이 없는 스테이블 코인 이용이 좋을 듯합니다.
마침 저는 선물하고 남은 USDT를 현물 지갑으로 이동 후 스테이킹을 해보았습니다.
현물로 USDT가 있다면 바로 스테이킹이 가능하고, 다른 코인이 있다면 선물을 할 때와 같이 USDT로 전환하시면 됩니다.
디파이 스테이킹은 거치 기간이 없고, 거치 다음 날부터 일 단위로 이자가 지급됩니다.
자유 예금 이자가 4.79%라고 보시면 되고, 잠깐씩 운영하기에는 정말 좋은 듯합니다.
지갑의 수익창출 탭에서 자산 현황 관리가 가능합니다.
정말 간단하게 버튼 몇 번 누르고 적금을 들었습니다.
높은 이자의 코인을 적금의 물레방아와 같이 분산하여 투자한다면 귀찮기는 해도 급전이 필요할 때 대비할 수 있을 듯합니다.
- 8/7일 추가 -
스테이킹한 코인을 상환하여 찾는데는 1~2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일정 계획하에 스테이킹한 코인을 찾으셔야 하겠습니다.
바이낸스 수수료 20% 할인이 아닌 분들은 다른 이메일로 가입하여 수수료 할인 받고 이용하세요.
2021.06.16 - [비트코인] - 바이낸스 가입 방법
제가 스테이킹 & 예금을 설명하는 이유는 투자를 권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왕 이용한다면, 공부하여 몰라서 손해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글을 적습니다.
모두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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