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업에서 코인 활용(내 마음대로 생각)

배씨아저씨 2021. 7. 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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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생각이고 모두 아는 내용일 수도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주셨으면 합니다.

 

코인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통용되는 화폐와 같다면 지금 돈으로 움직이는 모든 것 들을 할 수 있겠습니다.

 

일전에 상품권과 유사하다고 말씀 드렸는데, 백화점 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취급소에서 현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와 같다면 굳이 코인(가상화폐)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코인만의 특별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좋은 코인 활용의 예시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KLAY 코인입니다.

 

얼마 전에 KLAY 코인을 설명 드렸습니다.

 

현재 KLAY 코인으로 할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카카오를 통해서 디지털 지갑 Klip을 만들었고, Klay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많지는 않으나 광고등을 통해서 Klay 적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7/28일 부터 Klay로 예술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Klay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배우 하정우씨의 그림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자금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예술품 경매에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Open 초기여서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아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카카오 지갑 Klip

두 번째로 과거 2000년 대에 리니지의 아데나가 생각이 났습니다.

 

당시, 아데나는 게임 내에서만 통용되는 게임 머니였습니다.

 

하지만 리니지 게임의 인기가 높아 질수록 아데나의 가치가 상승하였습니다.

 

수십개의 서버가 있는데 서버마다의 아데나 시세가 달랐습니다.

(제 기억에 2004년? 정도 100만 아데나가 3, 4만원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리니지 게임을 하는게 채굴이고 아데나를 코인 처럼 해서 중국에는 작업장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워낙 오래된 게임으로 게임 유저가 확 줄고 돈 잘버는 사람이 많아서 시세가 거의 바닥(몇 천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머니트리의 좁쌀코인과 같이 좋은 예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도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렇듯 특별한 무언가가 있고, 유지되어야지만 코인의 생명이 유지 될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업들, 특히 소비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들과 연계하여 코인의 활용도를 높인다면 어떻까 생각하였습니다.

 

아이폰과 같이 고객 충성도가 높은 기업에서 코인과 연계하여 이벤트를 하면 어떨까 생각하였습니다.

 

아이폰 구매 시 리워드로 코인을 지급하고, 중고 제품 반납 시 등으로 코인을 추가 지급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코인을 소비할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하는데, 일반 제품이 아닌 한정판 제품에 대해서 해당 코인으로만 구매 가능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자사 제품 홍보도 되고, 코인을 많이 보유한 충성도 높은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가 있습니다.

 

물론 돈으로 코인을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코인 채굴을 자사 제품 구매로만 가능하게 한다면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아니면, 코인으로만 살 수 있는 명품을 런칭하거나 국제유가와 연동 된 코인(기름값 절약) 등을 만든다면 어떠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냥 덧 없는 제 생각이었습니다.

 

모두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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