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생각

회사에서 보고서 작성 시 감안할 점 3가지

배씨아저씨 2022. 9.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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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일들을 계속 잊어 버리는 듯 하다.

 

이번 포스팅은 정보 전달 보다는 내가 잊지 않기 위해 작성했다.

 

내가 회사 생활하면서, 특히 보고서 작성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3가지 이다.

 

1. 물밑작업이 필요하다.

 

보통은 위에서 업무 지시가 내려오면 작업을 하게 된다.

 

단순한 분석 업무 일 수도 있고, 개선방안을 도출해보라는 지시 일 수도 있다.

 

여기서 물밑 작업이란,

 

작업을 하게 되면 방향성을 가지게 되는데 중간중간 작업 방향성을 지시한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거창하게 중간보고까지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을 상대방이 차근차근 흡수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작업 완성본을 갑자기 가져가면 업무지시를 내린 사람도 한참을 생각해야 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결론이 날 수 있다.

 

좋게 말하면 물밑작업이고 나쁘게 말하면 가스라이팅을 통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날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

 

2. 작업 후 앞으로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건데?'

 

다른 사람 보고서나 교육 등을 들은 후 이런 생각을 가끔하게 된다.

 

내 보고서를 받은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나에게 분석업무가 오면 '그래서 이걸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여 의견을 제시하려 한다.

 

3. 2가지 이상의 Case 제시

 

결정권자가 선택을 하도록 유도 해야 한다.

 

윗사람 본인의 의지로 더 좋은 Case를 선택하였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한다.

 

A안을 결론으로 생각하더라도 B안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여러가지 Case를 검토하였고 그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A방안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CEO가 아닌 이상, 아니 CEO일지라도 보고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보고를 받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 사람들에게 내 능력을 인정 받는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한다.

 

길게 보면 3번은 2번의 연장선으로 하나로 봐도 무방할 듯 하다.

 

글을 잘 못 적었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전달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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